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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수다]영화보다 환상적 '150억 드림걸즈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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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림걸즈'. 비용이 얼마나 들어갔을까? 바로 150억원. 뮤지컬 제작비용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그만큼 오디뮤지컬컴퍼니가 '드림걸즈'에 거는 기대가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셈이다.



26명의 배우에 의상 400여벌, 가발 112개라니..그럴만도 하다. 환율 때문에 애초 100억원에서 50억원이 추가로 더 들었단다. 매 장면마다 배우들의 의상과 머리모양이 바뀌어 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뮤지컬 '드림걸즈'는 흥행신화를 기록한 영화 드림걸즈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를 이끌어 온 크리에이티브 팀이 대거 입국해, 한국배우들과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하며 준비해 온 작품이다.



거대한 LED(발광다이오드) 패널과 400여 벌의 의상 등을 동원한 환상적인 무대는 한국 뮤지컬시장의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다섯개의 패널이 서로 붙었다 떨어졌다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무대에서 구현할 수 있는 판타지의 정점을 보여준다. 쇼를 공연하는 극장의 정면과 측면 배경이 됐다가, 도시의 밤풍경으로 변했다가 무대에서 열연중인 배우들을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한다.



배우들의 춤, 연기력, 가창력도 볼만 하다.



가장 주목받는 여배우는 에피역을 소화해 낸 홍지민이다. 그녀의 가창력은 드림걸즈로 인기를 한몸에 누린 영화에서의 제니퍼 허드슨에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평가다. 오만석도 극중 커티스 테일러 주니어 역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시놉시스

■1막

가수가 꿈인 세 소녀 에피, 디나, 로렐로 이루어진 드리메츠는 리드보컬인 에피의 남동생 씨씨가 작곡한 Move로 탤런트 쇼에 출연해 중고차 중개업자인 커티스를 만나게 된다. 커티스는 매니저 마티와 함께 드리메츠를 당대 최고의 R&B스타인 지미의 백업 코러스 싱어로 설 수 있게 한다.



씨씨가 만든 곡은 곧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만 백인 팝 가수가 이 곳을 훔쳐 발표하고 ,이에 분개한 커티스는 미국 전역의 라디오 DJ를 매수하여 Steppin' to the Bad Side 를 발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다.



커티스는 백인 사회에 드리메츠를 맞춰 넣어 성공하겠다는 계획 아래 더 예쁘고 인형같은 이미지로 그룹을 꾸미기 위해 디나를 리드보컬로 세우려 한다. 아름다운 디나에게 커티스는 빠지기 시작하고, 커티스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 에피는 이 모든 것을 이야기하려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의 태도를 책망하고, 커티스는 섭섭지 않게 돈을 줄테니 떠나라고 말한다. 절망한 에피를 뒤로하고 그룹은 디나 존스 & 더 드림스 란 이름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2막

디나 존스 & 더 드림스 는 굉장한 성공을 거두어 미국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성 그룹이 돼있고, 디나는 커티스와 결혼했다. 지미는 로렐과의 불륜관계를 이어가며 재기하지 못하는 가수로서 괴로워하다 커티스와 다툼 끝에 떠난다.



한편, 아직도 옛 영광을 잊지 못하고 거만한 태도로 일관하던 에피에게 마티는 계속 노래를 하고 싶다면 달라져야 한다고 충고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커티스의 독단적인 태도에 질린 디나는 배우를 하겠다 결심하지만 반대에 부딪히고, 씨씨는 에피를 찾아가 다시 같이 노래하자고 설득한다.



이윽고 One Night Only 라는 노래를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지만 커티스는 예전 자신들이 당했던 수법 그대로 그 노래를 훔쳐 디나에게 부르게 하고, 에피는 변호사와 함께 커티스를 찾아와 경고한다. 커티스가 어떤 사람인지 깨달은 디나는 이별을 고하고, 에피와 디나는 화해한다. 결국 배우가 되겠다는 디나와 One Night only 로 스타 가수가 된 에피는 다시 모여 그룹을 해체하기 전 마지막 콘서트를 열고 안녕을 고한다.





유윤정: 이야~영화보다 더 멋지다. 박 기자는 영화봤나.



박소연: 영화를 띄엄띄엄봤다. 뮤지컬하고 많이 다른가.



: 솔직히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영화보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번에 '미녀는 XXX'를 봤는데, 영화랑 스토리와 구성이 모두 똑같아서 지루하더라. 근데 '드림걸즈'는 기대 이상이다.



: 나도 정말 입벌리고 봤다. 특히 LED(발광다이오드) 패널 5개가 뒤에서 번쩍번쩍 배우들의 상하좌우 360도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압도한다. 사전에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부분까지 보여주니 시신경이 오랜만에 포식했다.



솔직히 리허설 할때 무대장치가 오작동해서 배우들이 부딪히는 사고가 나고 그랬다. 괜히 복잡하게 만들어서 'LED 이거 돈만 먹는거 아니냐'며 우려했었다.



: 어머 그런일이 있었나?





: 그런데 LED 5개가 역할을 제대로 해내더라. 솔직히 그동안 뮤지컬 무대가 현장감은 있지만 비주얼적인 측면에서는 영화를 못 따라갔다. 이 드림걸즈는 그런 점에서 크게 한발 나아갔다.



: 의상과 가발도 정말 화려했다. 의상이 총 400벌에 가발만 112개란다.



: 정말 다음 순간 배우들의 의상이 기대되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화려하고 섹시하면서 우아했다. 극중 주인공들이 촌스러운 모습의 코러스에서 글래머러스한 톱스타로 변해가는 과정을 온갖 물적공세를 통해 보여준다.



그런데 재밌는 것이 쇼비즈니스업계의 화려하고 과장된 '겉포장'에 대해 비판하는 듯 하면서 그것을 가장 영리하게 이용한 것이 바로 이 '드림걸즈'다. 관객들은 이 쇼의 화려함에 반하고 주인공 '디나'가 변해가는 모습에 쾌감을 느낀다.





: 정말 그렇다. 그런데 배우들이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



: 정말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졌다. 그들에게 일생일대의 좋은 기회임에 틀림없다. 로버트 롱버톰 등 등 브로드웨이를 이끌어 온 제작진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얻는 것이 많을거다.



제작비도 환율상승분까지 150억이라니 배우들이 이번 무대를 만들려고 연습하면서 얼마나 부담을 느꼈겠나. 링거 안맞은 사람이 없고 주연배우들은 본 공연 직전에 탈진했다고 들었다.



: 역시 좋은 무대는 노력에서 나오는 것 같다. 어떤 배우가 좋았나? '커티스' 역의 오만석은 냉소적이면서도 '에피'로부터 '디나'로 흐르는 심경변화를 잘 표현해낸 것 같은데.



: '에피'역의 홍지민이 단연 눈에 띈다. 영화 '드림걸즈' 속 명곡 '리슨'(Listen)을 작곡한 헨리 크리거가 수많은 에피를 봤지만 홍지민이 가장 사랑스럽다고 말했단다.



그런데 중간에 과도한 감정으로 음이 좀 '야성적'으로 변한다. 연습을 너무 많이 했는지 갈라지는 느낌이다. 에피가 폭발하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좀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오만석은 참으로 '모범적'인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다. '커티스'는 좀 비열한 남자다. 성공을 위해 남의 곡을 훔치고 여자친구의 친구와 결혼한다.



딱히 연기를 못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은근한 비열함이 징글징글한 그런 연기는 아니었다. '지미'역의 배우도 개성있지 않았나? 관객반응이 참 좋았다.



: 웃기는 것이 가장 힘들다는데, 전혀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정말 능글능글하다. '로렐'역의 김소향도 그렇고 주연급의 배우들이 나와서 정말 별들의 전쟁이다. '디나'역의 정선아는 어땠나?



: 정선아 역시 가녀린 외모에 가창력이 풍부해서 좋았다. 영화 속의 비욘세는 큰 역할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뮤지컬 속의 정선아는 노래도 많이 하고 연기력도 좋았던 것 같다.





: 음악도 참 좋았다. 특히 '에피'의 한이 서린 '원 나잇 온리'에서 '디나&더 드림스'의 댄스버전 '원 나잇 온리'로의 전환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에피의 끈적한 분위기가 더 좋았는데 댄스버전이 더 신나고 좋았다는 관객도 있더라.



: 개인적으로 댄스버전 '원 나잇 온리'가 더 좋다. 무심코 있다가도 '원 나잇 온리~♬'라며 흥얼거리게 된다.



: 제일 유명한 곡'리슨(Listen)'은 '에피'와 '디나'가 화해장면에서 듀엣으로 불렀다. 아무래도 '리슨'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리슨!'이라고 외쳐줘야 제맛인데..서로 이름으로 바꿔부르니 좀 어색하고 손발이 오그라들더라.



: 하하하 맞다. 영화 속 비욘세의 '리슨'은 큰 파장을 가져왔었다. 노래방에서 안되는 영어로 소리지르던 기억이 난다.



: 정말 뮤지컬은 음악과 연기, 무대 삼박자가 맞아야 한다. 이번 무대는 참으로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배우들 세대교체도 해 가면서 점점 더 맛있는 뮤지컬로 바뀌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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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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