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장윤창, 서정원, 전미라 등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체육수업을 통해 희망을 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행복을 나눠주고자 '불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포츠교실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동안 축구·농구·배구·탁구·테니스·스키·배드민턴·스케이팅 등 8개 종목을 대상으로 전국 16곳에서 진행되며, 6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축구교실에는 전 국가대표인 서정원, 정재권, 김태영 선수 등이 함께하며 배구(장윤창, 조혜정) 탁구(오상은, 주세혁) 테니스(전미라) 등 각 종목별 쟁쟁한 스타선수들이 교사로 나선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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