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문화/전시]루벤스, 바로크 걸작전";$txt="오레이티아를 납치하는 보레아스-루벤스";$size="550,574,0";$no="20081208132604819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이 소띠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지씨디 프로덕션은 기축년 소띠해를 맞아 소띠가족 친구와 함께 전시관람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75점의 전시작품 중 소(牛)가 있는 세 작품을 찾아내면 현장에서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루벤스, 바로크 걸작전'은 바로크 미술의 대가 '피터 폴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1640)의 작품세계와 더불어 그의 제자들, 그리고 동시대를 장식했던 작가들의 다양한 걸작품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총 75점의 바로크 회화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안토니스 반 다이크' '야콥 이삭스존 반 루이스달' '얀 반 호이옌' 등과 같은 고유한 완숙의 경지에 이른 플랑드르 작가들의 걸출한 작품들을 비롯해 17세기 네덜란드의 황금시대를 아우르는 북부 네덜란드의 개혁적인 시민예술작품들이 소개된다.
그 중에서도 무려 19점에 달하는 루벤스의 작품들은 전시의 중심축을 이루며, 시대를 초월해 유럽전역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바로크 거장의 생명력을 전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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