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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이병헌-송혜교-손예진 등 윤석호 PD 결혼식 참석 예정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유명 드라마 연출자 윤석호 PD의 결혼식이 올해 최대의 결혼식이 될 전망이다.

'봄의 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4계절 드라마로 유명한 윤석호 PD는 11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성당에서 한복 디자이너 한혜수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 결혼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윤PD가 그동안 배용준과 최지우, 송승헌, 송혜교, 원빈, 손예진, 서도영, 다니엘헤니 등 수많은 톱스타들을 배출한 스타PD의 결혼식이기 때문.

한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연가'의 배용준, ‘가을동화’의 송혜교, ‘여름향기’의 손예진, ‘봄의 왈츠’의 서도영, 한효주, 다니엘헤니 등이 이날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겨울연가’의 최지우와 ‘여름향기’의 송승헌은 각각 SBS ‘스타의 연인’과 MBC ‘에덴의 동쪽’ 촬영 일정 때문에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다.

여기서 더 눈여겨 볼 스타는 이병헌과 이영애. 이 관계자는 “두 톱스타가 얼마 전 윤감독 결혼식에 참석할 뜻을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정확한 참석 여부는 확실히 약속한 바 없기 때문에 결혼식 직전에나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영애의 등장은 한동안 영화나 드라마 출연 뿐 아니라 각종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하는 것조차 드물었기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하튼 이날 윤PD의 결혼식은 국내 최고 스타들의 행렬로 톱스타의 결혼식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윤PD와 한혜수씨는 지인의 소개로 1년 여간 교제해오다가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천주교식 혼배미사로 치러질 예정.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 청담동 부근에 마련할 계획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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