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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별공시지가 심의·의결 … 전년比 평균 8.7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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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개별공시지가 심의·의결 … 전년比 평균 8.7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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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일 군청에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적정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상우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과 감정평가사 검증위원 4명 등이 참석, 지난해 11월부터 조사·산정한 군내 10만1971필지에 대한 산정가격 적정 여부를 재검토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8.73% 상승한 수준이다. 표준지 공시가격의 상승과 도로조건 향상, 전원주택 단지, 공장 신축 등 개발행위 사업 완료와 실거래가격을 반영한 결과다. 해당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1일 공시되며, 이의신청은 6월30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김상우 부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며 "공정하고 객관성있는 심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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