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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글로벌셀링 "한국 판매자 유럽·일본 진출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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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위한 한국어 번역·계정 운영 지원하기로
K-뷰티·패션 등 고유 품목 주력…브랜드·기업 유치 확대


아마존글로벌셀링 "한국 판매자 유럽·일본 진출 돕겠다" 박준모 한국 아마존글로벌셀링 대표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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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아마존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기업과 셀러들이 유럽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6일 아마존글로벌셀링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국내 사업 성과와 2019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은 2015년 국내에 지사를 설립해 국내 셀러·제조사·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물류·결제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모 한국 아마존글로벌셀링 대표는 "국경 없는 온라인 수출 시대를 맞아 제조사, 브랜드 보유 기업, 스타트업 등 국내 셀러들이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아마존 글로벌 셀링은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D2C(Direct to customer)’ 모델을 도입해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글로벌셀링은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에 치중해왔지만 내년부터는 셀러들의 일본·유럽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유럽 내 4개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의 셀러 센트럴(Seller central)에 대한 한국어 번역과 한국어로 셀러 계정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K-뷰티나 K-패션,K팝 등 국내 고유의 제품과 브랜드 입점을 확장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일본에서 국내 패션 제품 선호도가 높아지고 K팝 아티스트들의 굿즈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셀러 외에도 브랜드를 갖춘 기업이나 제조사들이 아마존에 입점할 수 있게 서비스나 도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브랜드 보유 기업들에게는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브랜드를 구축·강화·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사들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뷰티 브랜드인 클리오는 아마존 프라임데이 당시 매출이 전년 대비 15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준모 대표는 "지금까지는 미국 진출에 치우쳐있었지만 내년부터 유럽·일본으로 사업 확장과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도 확충하겠다"며 "브랜드를 갖춘 기업들이 어떻게 해외에서 브랜드를 보호하고 널리 알릴 방안 등 장기적인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셀러 뿐 아니라 브랜드·제조사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커머스 시장에서 국가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2020년까지 국가 간 거래 시장은 연간 3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무역 시장은 연 평균 5% 성장하고 있지만 크로스보더 e커머스 시장 규모는 연평균 33%씩 성장했다. 해외 직구·역직구 등 국가 간 거래를 활용한 셀러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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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직접 사업자에게 물건을 구입해서 판매하기도 하고 셀러들을 입점시켜서 판매하기도 한다. 지난해 아마존에서 셀러들이 판매한 매출 비중은 전체 판매액의 50%를 넘어섰다. 지난해 상반기 동안 2억건 이상의 중소기업 제품이 판매됐다. 현재 130여개국 의 중소기업들이 아마존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아마존은 아시아 5개국을 비롯해 13개 국가에 진출했고 3억명 이상의 활성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회원 수는 1억명 이상이다.


아마존이 지난 7월 국내 이용자들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사업자 모시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을 두고 국내 진출을 타진한다는 관측도 꾸준히 제기디고 있다. 이에 대해 박준모 대표는 "아마존글로벌셀링은 한국 사업자가 전세계 아마존의 판매망을 통해 해외 사업을 도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업무를 맡으며 그 외 업무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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