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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원조 섹시 스타 브리짓 닐슨(54)이 득녀했다고 미국 피플닷컴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짓 닐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산했으며, 다섯째로 얻은 딸의 이름은 프리다이다.
브리짓 닐슨 부부는 피플에 “우리 부부의 삶에 아름다운 딸을 맞이하게 돼 정말 기쁘다. 긴 여정이었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이보다 더 사랑할 수는 없을 거다”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영화 ‘레드 소냐’ ‘록키4’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최고 섹시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네 번의 결혼으로 네 명의 아들을 뒀으며, 다섯 번째 남편이자 15살 연하의 이탈리아인 마티아 데시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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