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종길의 영화읽기]넘어설 수 없는 오리지널의 무게

시계아이콘02분 0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케네스 브래너 감독 '오리엔트 특급 살인'

[이종길의 영화읽기]넘어설 수 없는 오리지널의 무게
AD



정통 추리 장르에 속하는 외국영화가 우리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 역대 외국영화 흥행 성적을 보아도 '톱10' 안에 든 작품 중에 정통 추리물은 없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58)의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도 예외는 아니다. 관객 86만4617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이 숫자도 작지는 않다. 그러나 조니 뎁(55), 페넬로페 크루즈(44), 윌렘 대포(63), 미셸 파이퍼(60), 데이지 리들리(26)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 제작비 5500만 달러(약 588억3900만원)를 투입한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다. 패인(敗因)은 무엇인가?

"세계적인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시라고? 신문에서 '무고한 자의 보복자'라고 부르던데." "무고한 분이십니까?" "농담도."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 포와로의 성격을 단번에 보여주는 대화다. 애거사 크리스티의 원작 소설에서 그는 땅딸막한 벨기에 출신 탐정이다. 외모를 좀 가꾸라는 단짝 아더 헤이스팅스의 조언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떨어진 담뱃재나 발자국 같은 거라도 찾으란 말인가?" 개성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멋진 콧수염에 자부심이 있다. 한 쪽이라도 비뚤어지면 참지 못한다. "내 콧수염은 좀 자랑할 만하지. 런던을 아무리 눈 씻고 찾아봐도 내 콧수염을 따라올 자가 없더군."


[이종길의 영화읽기]넘어설 수 없는 오리지널의 무게


나는 브래너 감독의 작품이 원작소설과 1974년 시드니 루멧 감독이 연출한 동명 영화를 기억하는 이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본다. 특히 포와로. 브래너가 연기하는 포와로는 얼굴에 기품이 넘쳐 정의로움은 부각되나, 특유의 매력은 반감됐다.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우유부단한 태도까지 보인다. 범인들을 찾아내고는 스스로 운명을 결정하라며 자신의 목숨까지 위험에 빠뜨린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사건에서 냉철한 면모를 드러내는 소설 속 포와로와 정반대다.


연출도 기대 밖이다. 이 영화는 포와로가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가는 특급열차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지자 용의자 열세 명의 증언을 토대로 진실을 밝히는 이야기다. 소설에서 그는 '작은 회색 뇌세포'를 가동해 사건의 진실에 도달한다. 영화에서는 아서 코넌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스 같다. 지팡이로 용의자를 가격하는가 하면, 권총을 들고 범인을 쫓다가 추락 위기를 맞는다. 맥락과 크게 관계가 없는 신들로, 액션을 통해 서스펜스를 가미하는 정도다. 정작 작은 회색 뇌세포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몇몇 신들에서 포와로의 예리한 면이 빛나지만, 더딘 전개로 일관하다가 뒤늦게 퍼즐을 일사천리로 완성한 느낌이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용의자가 사건을 복기하는 듯한 인상까지 준다.


[이종길의 영화읽기]넘어설 수 없는 오리지널의 무게



많은 이들은 이 영화가 원작에 충실해서 심심해졌다고 한다. 예를 들면 라쳇(조니 뎁)의 시체가 발견된 직후의 신. 포와로가 시체를 관찰하는 모습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쇼트로 보여준다. 인물과 거리를 둠으로써 관객이 사건을 관찰자의 눈으로 보게 하려는 의도다. 하지만 이어지는 포와로의 면담 신들에서 카메라는 인물들의 감정에 휘둘린다. 편집에서 각 인물들의 회상도 삽입된다. 이 과정에서 반전을 갖춘 드라마의 힘은 증폭되지만 추리극의 매력은 반감된다. 원작에서 재미를 주는 주된 요인이 포와로의 작은 회색 뇌세포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선택이다.


특별한 기교 없이도 추리극의 주제의식은 분명하게 나타날 수 있다. 루멧 감독의 다른 작품 '12명의 성난 사람들'(1957)이 대표적이다. 배심원 열두 명이 친아버지를 나이프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열여덟 살 소년을 심판하기 위해 소집된다. 유일하게 무죄를 주장하는 데이비스(헨리 폰다)가 나머지 배심원들과 설전을 벌인다. 루멧 감독은 다양한 성격과 주장의 충돌로 긴장을 유발하며 사건의 본질에 다가간다. 치열한 흔적은 이들이 퇴장한 뒤 비춰지는 책상에서 단번에 나타난다. 메모한 종이와 담뱃재떨이, 신문, 휴지 등이 너저분하게 흐트러져 있다.


AD

[이종길의 영화읽기]넘어설 수 없는 오리지널의 무게



배심원들은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듯하나, 알고 보면 특정 상황에 끌려 다닌다. 주관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때 묻지 않은 인간이기에 같은 상황에서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일 뿐이다. 자주적 사고가 조금 부족해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았기에 무죄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 강조하는 가치도 휴머니즘이다. 알고 보면 따뜻한 내면을 간직한 이들의 범죄. 크리스티는 소설에서 이와 비슷한 사건들이 진정으로 용서받을 수 있느냐고 묻는다. 독자나 관객이 판단하는데 구구절절한 사연은 포와로의 면담만으로 충분하다. 그의 지팡이와 콧수염이 희생, 용서 등의 가치로 거듭났듯 관객에게도 충분히 숙고할 기회를 주어야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