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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연말 가스요금 8∼9% 인하 추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올해 말까지 가스요금 8~9% 인하를 추진한다. 알뜰주유소도 확대해 기름값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가스요금 인하는 유가 급등 시 억제했던 요금 인상분에 대한 정산이 끝나는 시기(올해 10월)에 맞춰 추진한다. 또한 정부와 여당은 1ℓ당 35원 저렴한 것으로 알려진 알뜰주유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반 주유소의 가격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알뜰주유소에 대한 한국석유공사의 공급가격 인하도 추진한다.


당정은 원자력·석탄 발전소 인근 전기요금 할인 지역을 기존 13곳에서 25곳으로 확대하고 할인액도 월 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날 당정 협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권칠승 의원 주관으로 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 생활비절감팀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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