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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게임빌, 신작 기대감 여전히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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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게임빌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게임빌의 1분기 매출은 2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신작 부재와 기존 주요 게임의 매출 감소로 국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7% 줄었고 해외매출 역시 37.9% 감소했다.

다만 2분기엔 신작 기대감이 여전하다는 판단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요 게임인 ‘별이되어라 시즌5’로의 교체 및 ‘MLB퍼펙트이닝’과 ‘크리티카’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4월을 기점으로 마무리된다"며 "1분기 감소한 매출이 2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지난달 26일 전세계에 출시된 ‘워오브크라운’ 역시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며 전체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다만 당초 시장에서 기대한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성공적으로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마친 ‘아키에이즈 비긴즈’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것은 2분기 매출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앞으로 본격적인 신작 게임의 출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로인한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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