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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인턴기자] 10년 만에 바뀐 새 근무복을 입은 의무경찰이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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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6.06.01 10:38
수정2016.06.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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