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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4월 국내 LPG 공급가 ㎏당 2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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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이 4월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격을 인하했다.


E1은 31일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다른 연료와의 가격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 20원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연료별 ㎏당 가격은 프로판 가정·상업용은 703.8원, 산업용은 710.4원으로 전월 대비 20원 하락했다. 부탄은 1116원에서 1096원으로 인하됐다. ℓ당 651.74원에서 640.06원이다.


E1은국제 LPG가격및환율, 타연료와의가격경쟁력등을종합적으로고려하여,
4월국내 LPG 공급가격을프로판과부탄모두각각 kg당20원씩인하키로결정하였습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LPG 수입업체들이 매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 Contract Price)을 기반으로 환율과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한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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