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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청원IC, 12월1일부터 ‘남청주IC’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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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상주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안내표지도 바꿔…이달 말까지 각종 도로에 청원IC 안내하는 도로안내표지판 및 노면표시도 손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음 달부터 경부고속도로 청원나들목(IC) 이름이 남청주IC로 바뀐다.


17일 청주시에 따르면 통합청주시(청주시+청원군) 출범으로 경부고속도로 청원IC 명칭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다음 달 1일부터 남청주IC로 바뀐다.

청주시는 통합시 출범 준비단계인 2012년 11월부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와 청원나들목 이름변경을 협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지난 9월 관련사업비 3억5000만원을 도로공사에 줬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IC 이름 변경을 위해 요금소 지붕(캐노피) 설치공사와 고속도로 본선에 있는 안내표지판 등에 대한 교체공사에 들어가 이달 말까지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청원~상주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구간 내 청원을 안내하는 도로표지판 등도 청주로 바뀐다.


이에 따라 청주시도 이달 말까지 시가 관리하고 있는 각종 도로에 청원IC를 안내하는 도로안내표지판과 노면표시 등을 남청주IC로 바꿀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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