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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르트너 37km 상공에서 초음속 낙하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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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명한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3)가 8일(현지시간)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웰에서 헬륨기구를 타고 성층권인 고도 37km까지 올라간 후 스카이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초음속으로 내려오는 기록에 도전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바움가르트너는 55층 높이에 두께 샌드위치 백의 10분의 1수준으로 얇고 가벼운 헬륨 기구를 타고 2시간동안 올라가 성층권에서 5분30초간 낙하하며 지상 1.7km 상공에서 낙하산을 펴고 착지한다.

바움가르트너 37km 상공에서 초음속 낙하시도 펠릭스바움가르트너가 9최근 만6640피트 상공으로 올라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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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오스트리아 에너지 음료회사 레드불사가 후원해 레드불스트라토스로 이름붙여졌다.

계획대로 된다면 바움가르트는 시속 700마일이상의 속도로 낙하해 스카이 다이버 가운데서는 최초로 음속의 벽을 깬다.


바움가르트너는 이번 낙하를 위해 5년간 훈련했으며,지난 1960년 작은 기구를 타고 19마일(30.57km) 상공에 올라가 낙하해 고도와 낙하속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퇴역 공군대령인 조 키팅거(Joe Kittinger.84)의 조언을 들었다. 키팅거는 바움가르트너가 헬륨기구를 타고 성층권까지 올라갈 때 무선으로 그를 안내한다.


만약 헬륨기구가 죽음의 지대(Dead Zone)인 4000피트 이하에서 파열된다면 바움가르트너는 낙하산을 펼 시간이 부족해 지상에 부딪히면서 착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드불 헬륨 기구는 12만피트 (35.7km)까지 상승할 예정이다.


바움가르트너는 성층권에 도달하면 미리 연습한 바니합(bunny hop.토끼뜀뛰기) 자세로 뛰어내려 몸이 급회전회 통제력을 잃지 않도록 한 다음 천천히 몸을 회전시켜 머리부터 거꾸로 떨어지면서 키팅거가 보유한 시속 614마일의 낙하속도를 깰 것으로 예상된다.


엔지니어들은 34초후에 바움가르트는 10만2000피트(31.1km)에 도달해 음속인 시속 690마일 이상으로 가속할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레드불스트라토스 기술 책임자인 아트 톰슨은 “바움가르트너가 시속 720마일,약 마하 1.1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움가르트너가 20초간 초음속 상태를 유지하면 9만2000피트 상공에 도달해 낙하속도는 두터워지는 공기층 때문에 아음속 수준으로 둔화되고 최종 낙하속도는 시속 120마일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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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들은 바움가르트너가 초음속을 돌파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자칫 그의 몸은 어깨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바움가르트너는 “뉴멕시코주 22마일 상공의 조금만 캡슐을 나오기를 주저하는 기분은 예상하지 않는다”면서 “틀림없이 뛰어내리기를 원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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