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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 SM Ent와 손잡고 일본시장 진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1위 프리미엄 수제버거 ‘크라제버거’를 운영하는 크라제인터내셔날이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오는 9월 일본 버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크라제버거는 15일 ‘It’s My Burger’ 콘셉트로 일본 시장에 진출, 패티부터 토핑까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는 새로운 형식의 버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크라제버거 일본 1호점은 직영으로 운영되며 향후 2,3호점 추가 개설을 통해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일본에서의 첫 번째 진출 지역은 ‘동경의 샹젤리제 거리’로 불리우는 ‘오모테산도’. 세계 명품브랜드들의 아울렛들이 입점해 있으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젊은이들이 밀집돼 있다. 특히 하라주쿠, 시부야와 근접해 있으며 일본의 청담동으로 일컬어지는 ‘아오야마’지역과 이어져 있어 트렌디 한 카페와 바, 부티크 상점들이 많다.

크라제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버거 메뉴들을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지속적인 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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