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0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 뜨개질 교육...다문화가족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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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뜨개질 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사회에 조기 정착을 위해 도움을 받기만 했던 다문화가족들이 지역내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짠 목도리를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뜨개질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족들은 오는 24일까지 총 180개 목도리를 만들어 내년 1월 ‘새해맞이 어르신 떡국대접’ 행사 때 무연고 독거어르신, 보훈단체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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