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자료: 통계청)";$size="146,333,0";$no="20100201073431367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지난해 국내 제조업의 가동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4.1%로 10년 전인 1998년의 67.8%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또 2008년과 비교해서도 3.1%포인트나 떨어지면서 2001년의 -3.2% 이후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제조업체의 품목별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에 부가가치를 적용, 합산한 월별 가동률지수에 2005년 기준 가동률을 곱해 구하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수치가 낮을수록 그만큼 관련 투자나 인력이 부족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1998년 67.8% 이후 1999년 76.3%, 2000년 78.1%로 올랐다가 2001년 74.9%로 떨어졌으며, 이후 2002년과 2003년엔 77.9%, 2004년 80.1%, 2005년 79.7%, 2006년 80.0%, 2007년 80.1%, 2008년 77.2% 등으로 70% 후반에서 80% 정도의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분기별로는 세계 금융위기 발생 직후인 2008년 4·4분기 69.3%, 2009년 1·4분기 65.8%까지 떨어졌던 평균 가동률이 2009년 2·4분기에 73.7%, 3·4분기 78.9%, 4·4분기 78.2% 등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조사됐다.
월별로도 작년 9월 80.2%, 10월과 11월 77.3%, 12월 79.9%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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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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