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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웰스파고는 '굿뱅크' or '배드뱅크'

웰스파고는 굿뱅크(우량한 은행)일까 배드뱅크(비우량은행)일까?


지난주 웰스파고가 25억달러 구제금융을 신주발행 없이 상환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웰스파고가 우량은행인지 비우량은행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웰스파고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에도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면서 성장성을 입증했다는 주장과 와코비아 인수 당시 떠안게 된 부채가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것이란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웰스파고의 구제금융 상환 소식에 일부 전문가들은 신주발행을 하지 않고도 자금을 상환할 만큼 충분한 자산건전성을 확보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들은 최근의 실적, 특히 모기지 사업부문에서의 실적은 불안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의 주택시장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어 모기지 대출 부실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다음 뇌관으로 떠오른 것도 문제다. 와코비아가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주력했던 만큼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은 웰스파고 더 큰 손실은 안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부실대출 충당금의 비축 속도가 늘어나는 무수익여신을 따라잡지 못하는 점도 지적했다. 2분기 웰스파고의 무수익여신은 57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45% 급증했다. 반면 같은 기간 부실대출 충당금은 전 분기 대비 3%(7억 달러) 증가에 그쳤다.


물론 웰스파고의 부실대출 충당금은 대략 235억 달러 정도로 추후 발생할 부실대출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이를 확언하기는 어렵다. 충당금 비축 속도가 느린 상황에서 와코비아 인수로 떠안게 된 악성채무를 탕감할 경우 이를 버텨낼 수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또한 웰스파고가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을 통해 지원받은 자금을 모두 상환할 경우 기본자기자본비율(Tier 1)이 8%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불확실성은 웰스파고의 주가상승률 역시 뒤쳐지게 만들고 있다. 지난 4개월 동안 웰스파고의 주가는 9% 올랐다. 이는 다른 대형은행들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것이다.


24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9명은 웰스파고의 주식을 ‘매수’하라고 추천했지만, 9명을 ‘보유’할 것을, 그리고 나머지 6명은 ‘매도’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웰스파고를 옹호하는 이들은 뛰어난 경영진과 강력한 수익 성장률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분기 웰스파고는 225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난 3억1,7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RBC 캐피털의 조 몰포드 애널리스트는 “ 웰스파고의 분기 매출 성장이 입증됐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옹호론자들은 단기적인 손실이 웰스파고의 장기적인 성장성을 능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웰스파고는 경기불황에도 높은 실적을 올리며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이어 미국 금융시장에서 3번째로 많은 예금자산을 보유한 은행으로 치고 올라왔다. 또한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증권 사업에 더욱 비중을 둘 것임을 선언하기도 했다.


와코비아로부터 인계받은 엄청난 부채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분기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지난주 웰스파고의 존 스텀프 최고경영자(CEO)는 “가까운 시일 내로 미 재무부로부터 지원받은 구제금융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주주들에게 우호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웰스파고는 투자자들의 보유지분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구제금융 상환 시 신주발행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만약 웰스파고가 최근 실적을 이어나간다면 내년에는 구제금융을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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