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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출입 "열감지기를 통과하라"

"마스크·세정제만으론 부족" 신종플루 최악 시나리오 대비
대당 2500만∼3500만원 고가에도 삼성·한화 등 앞다퉈 설치


"신종 플루가 처음 발병했을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의 예방 활동은 기본이 됐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다소 값이 나가는 발열 감지 카메라 설치가 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종 플루 강도가 격상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는 사업장 폐쇄 아니겠습니까"(모 그룹 신종 플루 업무 관련팀 관계자)

해외발 신종 플루 '쓰나미'가 국내로 몰려오는 가운데 산업계도 비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기본적인 예방 활동을 넘어 대기업을 중심으로 고가의 열 감지기 설치가 잇따르는 등 신종 플루 확산 여부에 촉각이 곤두선 모습이다. 일부 기업에선 신종 플루 대유행 강도별로 내부 메뉴얼을 제작했다. 최악의 경우엔 사업장 폐쇄 등 극단의 조치도 여기에 포함됐다는 조심스런 전언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을 비롯해 한화, 두산, LG, GS 등 주요 대기업들이 빌딩 입구에 발열 상태를 감지하는 카메라를 설치했거나 계획 중이다. 이른바 '열 감지기'로 불리는 이 장치는 대당 2500만~3500만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제품. 신종 플루 관련 업무는 대부분 기계 설치나 장비 구입 등을 맡았던 총무, 인사, 사업관리팀 등에서 이어받았지만 사안이 커질 경우엔 전담팀이 생겨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의도 63빌딩에서 신종 플루 환자가 생겨 비상이 걸린 한화는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해 오는 4일까지 적외선 체온기 4대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대당 3500만원으로 총 1억4000만원을 투입했다. 한화 관계자는 "현장 직원들의 경우 매일 체온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이 없는 직원은 청색 테이프 패찰을 착용토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서초, 기흥, 탕정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방역 작업을 마친 데 이어 지난주부터 서초사옥 3개동 출입구마다 열 감지기를 설치해 출입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두산도 유동 인구가 많은 두산타워 입구에 열 화상 카메라를 이미 설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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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신종 플루 확산 여부에 따라 열 감지기 설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GS는 역삼동 GS타워 빌딩 관리 회사 서브원과 협의를 거쳐 출입구에 2대 이상의 열 감지기 설치를 계획 중이다. STX그룹은 신종플루 파급 정도에 따라 외부인 출입이 잦은 본사 건물 남산타워 로비에 열 감지기 설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제일모직도 현재 외산 열 감지 카메라를 구매 의뢰해 놓은 상태로 빠른 시일 내 경기도 의왕 R&D센터와 서울 안국동 패션 부문 사무소에 각각 1대씩을 설치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민간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현 상황에서의 최선의 대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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