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다음은 여경래…프레시지, '흑백요리사'들과 줄줄이 IP 계약

스타셰프와 제품 개발 통해 간편식 경쟁력 확보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 IP를 확보해 향후 적극 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여경래 셰프, 이현복 프레시지 영업본부장

프레시지는 지난 7월 최현석 셰프와 IP 유통 계약 체결한 이후, 여경래 셰프 IP까지 추가로 확보하며 스타 셰프와의 협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셰프의 스타성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맛의 노하우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간편식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50여년간 중식의 길을 걸어온 여경래 셰프는 세계중식협회 부회장, 한국 중식 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한국 중식의 발전을 이끌어온 셰프로 손꼽힌다. 프레시지는 이번 IP 협업을 통해 여경래 셰프의 맛의 내공을 담아낸 프리미엄 중식 메뉴를 간편식화할 계획이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IP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최고 셰프들과의 IP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에게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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