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현기기자
광주 남구 월산동 리모델링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가 떨어진 대리석에 깔려 숨졌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인근 1층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16일 오전 11시 10분께 A(59)씨가 2m 높이에서 떨어진 대리석에 깔려 끝내 숨졌다. [사진= 독자제공]
16일 광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1층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A(59)씨가 2m 높이에서 떨어진 대리석에 깔렸다.
이 사고로 무게가 50kg 수준에 달하는 대리석에 깔린 A씨는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