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7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충남 공주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선수단이 참여해 분야별 치열한 기술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신속동료구조팀, 구조견, 소방드론 등 다양한 시상 및 시범종목도 선보인다.

전남소방은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등 12개 종목에 35명의 대표가 출전한다.

선수단 대표 이양재 소방경은 “4월부터 2달여 동안 준비한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남소방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홍영근 본부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러분들이 갈고닦은 기량은 곧 국민 안전으로 직결된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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