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 재개

이달 수원·인천·대전서 행사

남양유업은 저출산 시대 엄마들을 응원하는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지난달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전환했다. 이달 수원과 인천, 대전 지역을 방문해 예비 산모와 '육아맘'들을 만날 예정이다.

5월 임신육아교실 일정[사진제공=남양유업]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법'이라는 콘셉트로 나혜정 한국심리상담발달 마곡센터 소장과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김은정 오아시스 학교 강사 등 육아 전문가들이 출연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젖병과 속싸개, 치발기, 물티슈, 이유식 용기 등 육아 필수용품과 남양유업 제품들을 지급한다. 추첨을 통해 스토케 프리미엄 휴대용 유모차, 포그내 아기띠, 브라운 체온계, 슈너글 욕조 등 경품도 증정한다.

임신육아교실은 육아정보 포털 '남양아이'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 행사는 10일, 인천은 17일, 대전은 23일까지 행사별 선착순 100명을 사전 접수한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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