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 TV와 찰떡궁합 LG 사운드바 출시

LG 올레드 TV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사운드로 고객경험 극대화

LG전자가 2023년형 LG 올레드 TV에 최적화한 사운드바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 사운드바 신제품(모델: SC9S)은 LG 올레드 에보(대상 모델: 55/65/77형, C2 / C3)와 함께 설치할 때 공간 활용도가 높다.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하기 위한 별도 시공 절차가 필요 없고 연결선도 깔끔히 정리된다.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 ‘와우 오케스트라’ 기능을 처음 적용했다. 와우 오케스트라 기능은 TV와 사운드바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모델들이 LG 올레드 TV에 최적화된 'LG 사운드바'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신제품은 전면 스피커 3개, 중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1개,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 등 3.1.3 채널에 최대 출력 400W를 지원한다. 특히 LG전자가 2022년 세계 최초로 적용한 3개 업파이어링 스피커는 이번 모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돼 한층 풍부하고 정교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신제품은 돌비애트모스, 아이맥스 인핸스드, DTS:X 등 다양한 사운드 솔루션들을 탑재해 집에서도 영화관처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때 4K 화질과 120Hz 주사율의 고화질 게임 콘텐츠를 매끄럽고 끊김 없이 재생한다.

조작도 간편하다. TV 리모컨으로 사운드바 설정 상태를 확인하고 음악, 영화, 스포츠 등 사운드 모드나 음량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LG전자 베스트샵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27일 본격 출시된다. 신제품은 출하가 기준 129만9000원이다. 예약 기간 구매 시 40만원 혜택과 포토 리뷰 등록시 10만원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산업IT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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