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다용도 배낭 트레일블레이저 출시…'봄철 등산, 가볍게'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봄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트레일블레이저 배낭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수지 모델샷.[사진제공=K2]

K2 트레일블레이저 시리즈는 다양한 수납공간과 기능을 갖춘 다용도 소형 배낭이다. 10ℓ, 15ℓ와 조끼형 배낭인 베스트까지 3종으로 출시됐다. 가벼운 야외 활동뿐만 아니라 봄철 등산, 하이킹, 바이크, 트레일런닝 등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프레임 없는 밀착형 등판 구조와 에어메쉬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착용감과 통기성을 제공한다. 가볍고 내마모성이 뛰어난 로빅 원단 적용으로 내구성과 경량성도 뛰어나다.

트레일블레이저 15ℓ는 심플한 디자인과 곡선형 경량쉐입, 확장된 힙벨트를 적용해 수납성을 높였으며 10ℓ는 소형 배낭에 새롭게 적용된 후드 형태로 스토퍼 형식의 오픈 구조와 사이드 메인 지퍼가 적용돼 수납품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블레이저 베스트는 가벼운 산행 및 트레일러닝에 적합하다. 메인 포켓과 확장형 메쉬 포켓, 터널형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면 탈부착형 스트링을 부착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블랙 단독 색상으로 출시됐다.

K2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 시리즈는 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소형 배낭으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기능을 갖췄다"며 "K2의 고품질 원단과 기술력을 담은 트레일블레이저 시리즈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야외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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