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교급식 환경개선·위생점검 꿀팁 방출

지침서 및 안내 책자 제작·배부

경남교육청이 학교급식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학교급식 환경개선 지침서’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안내 책자’를 제작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부했다.

1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침서에는 학교급식 위생 점검과 급식 시설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절차, 관련 법령사항 등이 담겼다.

경남교육청이 제작해 배부한 학교급식 환경개선 지침서(왼쪽)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안내 책자. [사진제공=경남교육청]

도 교육청은 지난해 4월 영양교사, 행정실장, 도 교육청·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를 모아 지침서 제작 전담팀을 꾸렸다.

이들은 급식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급식 시설 표준안 ▲급식 시설 환경개선 절차 ▲실무자료 등을 지침서 내용에 넣었다.

위생안전 점검 안내 책자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협의회에서 검토한 ▲점검 요령 ▲점검 항목 ▲현장 사례 등을 수록했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학교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