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도 숏폼 드라마 만든다…페어몬트 앰배서더 최초 제작

오픈 2주년 기념 기획 제작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10일에 유튜브 채널서 공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숏폼 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스틸컷[사진제공=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오픈 2주년을 기념해 호텔업계 최초로 호텔리어 성장 드라마인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를 기획 제작해 오는 10일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을 배경으로 담은 호텔리어 공감 숏폼 드라마다. 신입 호텔리어가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고 여러 선배를 만나면서 호텔리어의 열정과 진정한 접객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극 중 신입 호텔리어이자 여자 주인공은 가수 송가인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조은서가 맡았으며 남자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송재호가 맡았다. 숏폼 드라마는 10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회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총 12부작으로 10일에 걸쳐 한 편씩 공개된다.

가수 이우가 부른 파트 1 OST '그 시절 모든 날'이 7일 선공개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에서는 채널을 구독하고 구독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통경제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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