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샛별 전유진, 포항 밝히는 착한 기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전유진, 고향 포항 사랑하는 마음 담아 응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트로트 샛별로 맹활약 중인 가수 전유진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동참했다.

전유진은 “포항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이자 항상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곳”이라며 “고향 포항을 위한 착한 기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전유진이 이강덕 시장과 함께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경북 포항 출신의 전유진은 포항동해중학교 졸업 후 현재 포항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우리들의 트로트’, ‘우리들의 남진’, ‘우리들의 쇼 10’ 등에 출연해 전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전유진 양이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가수 전유진은 지난 2021년 포항시 홍보대사로 처음 위촉된 후 지난해 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축하공연, 2023년 포항시민 위로 공연 등 무대에서 일상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했으며, 지난 17일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 됐었다.

트로트 샛별 전유진의 응원 영상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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