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윤정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경남 사천시 삼천포농협은 14일 삼천포농협 봉남사업소 내 공동육묘장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삼천포농협 이정실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경남농협 이창훈 경영부본부장, 농업기술센터 정대웅 소장, 사천시지부 조윤환 지부장, 농협중앙회 이사 황성보 조합장 등 각계 내빈들이 참석했다.
삼천포농협은 봉남사업소 내 공동육묘장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1426㎡ 면적에 5개동 온실육묘장시설로 준공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육묘를 각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이 조합장은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직접 운영을 통한 우수한 품질의 육묘공급은 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과 일손부족 해소,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며 “나아가 지역농촌, 농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합원들은 “육묘재배의 어려움과 그에 따른 고충들을 삼천포농협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주는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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