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는 'Self-119심쿵♥ 소방안전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시민에게 관련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해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스스로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곧 카카오톡 채널도 개설돼 장비 대여 서비스 신청이 간편해질 전망이다.
광산소방서가 자체 제작한 콘텐츠(현재 5편)가 공식 유튜브에 올라와 있어 '셀프 교육'이 어렵지 않다.
김영일 광산소방서장은 "교육장비 대여와 콘텐츠 제공 등 적극적 소방행정 추진으로 시민 모두에게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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