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농업기술센터 ‘2023년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미진)는 기장군의 생활원예 활성화와 반려식물 키우기 문화 확대와 국화분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기장군청.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부터 실시한 국화분재 교육은 교육생들의 기장군국화분재전시행사 참여와 작품 출품을 통해서 매년 기장군민 뿐만 아니라 기장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까지 ‘도시화훼학교’로 운영되고 있었던 국화분재교육은 3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으로 2023년은 초급반과 전문가반을 구분한 새로운 교육과정과 함께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함평 나비축제, 국화축제를 최초 기획, 연출과 농업박람회 자문위원인 강사님이 교육을 진행해 국화분재 재배관리요령, 수형만들기·관리, 국화분재 유지관리 등의 수준별 맞춤교육을 진행해 예년보다 더 다양한 작품들이 ‘2023년 제7회 기장군국화분재전시행사’를 통해서 기장군민과 인사할 예정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국화분재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국화분재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국화분재가 생소한 입문자 또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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