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초·중·고 학생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시행

1인당 10만원 교육지원 바우처카드 지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초·중·고등학생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경남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13일부터 시행한다.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에게 교육지원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 카드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 거창군청.

다만 기존 대상자는 기존 자격이 유지되며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는 교육지원 바우처카드는 경남도와 각 시·군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거창군 관내에서는 홍익서적과 덕유문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서점에서는 학습 도서 및 학습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원하는 인터넷 강의의 수강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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