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의융합교육원, 과학 영재 수료식 개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이 오는 11일 10시 30분부터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부산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247명의 중학생이 과학영재 수료증을 받는다. 이 가운데 모범이 되는 학생과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 46명은 교육감상과 창의융합교육원장상을 받는다.

수료생은 지난 1년간 토의·토론식 수업, 영어로 배우는 수학·과학 수업, 학년별 맞춤형 프로젝트 학습,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창의 융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부산교육청.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영재 학생들이 그동안 함양한 역량을 더욱 키워 미래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창의융합교육원은 1999년 전국 최초로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설립됐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창의·융합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부산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영재 맞춤형 집중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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