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보이스캐디와 후원 계약 연장…'4년째 동행'

2020년부터 3년 계약…1년 추가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는 임희정과 후원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보이스캐디와 후원 계약 연장한 임희정 [사진=보이스캐디]

앞서 임희정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보이스캐디의 후원을 받았다. 이번에 1년 더 계약을 연장하면서 4년째 보이스캐디와 함께 하게 됐다.

임희정은 올 시즌 보이스캐디의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며 보이스캐디와 골프 시뮬레이터 보이스캐디 VSE의 브랜드 마케팅과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보이스캐디의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통산 5승을 거둔 임희정은 지난해 상금랭킹 5위 안에 이름을 올리고 2년 연속 인기상을 받는 등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선수로 유명하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보이스캐디와 함께한 임희정 프로가 지난 3년간 KLPGA 대표 선수로 성장해 매우 기쁘다"면서 "보이스캐디 또한 글로벌 대표 골프 IT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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