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항노화 힐링 랜드 … 스탬프투어 운영

한국 관광 100선 선정 기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올해 거창관광 홍보를 위한 스탬프투어를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 내 3개소에서 오는 27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엄선한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가 거창군 최초로 선정된 기념으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탬프투어는 거창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비롯해 지역 축제도 널리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해 연간 4차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1차 스탬프투어는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 내 간암 폭포,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데크로드 3개소에서 스탬프의 획득 시 음료 쿠폰 교환권이 제공되고 휴대폰을 소지한 관광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어지는 2차 여행 가는 달 기념 이벤트, 3차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4차 거창 한마당 대축제 개최 기념 스탬프투어 참여 기회를 통해 올 한 해 거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은 관광명소에서 힐링은 물론이고 지역 축제 동참과 스탬프 획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앱(워크온)에 접속해 챌린지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 한국 관광 100선 선정기념 스탬프투어’로 참여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군 최초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창 항노화 힐링 랜드를 비롯한 우리 군 명소를 찾아 주시는 분들 모두가 좋은 추억을 쌓아 다시 찾는 거창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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