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중흥도서관에서 ‘2022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3개 부문(포스터, 소방관그리기, 4컷만화)에 대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을 시민들에게 전시함으로써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전해지는 소방 안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하고자 온라인 전시회를 병행 추진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공간에 ‘2022년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수상작 전시회’를 구현했다.
주영철 예방안전과장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접목하여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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