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교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기관 선정

56주년 기념관 건물 전경. 한남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가 ‘2023 주제 중심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책 사업으로 충청권에선 한남대가 유일한 운영기관이다.

대학은 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교육과정 개편으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증강현실, 빅데이터 등 새로운 디지털아트 분야를 강화해 지원한다.

한남대는 콘텐츠 강화를 위해 미디어 관련 학과 교수 및 전문가 멘토링 체제를 구축하고 예술가와 교사에게 각종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남대 변상형 예술문화교육사업단장은 “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한남대는 올해 충청지역 학교 문화예술 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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