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모기자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지평주조는 강원 춘천시에 다품종 소량 생산시설인 '지평 블루 브루어리'를 완공했다고 5일 밝혔다.
지평 블루 브루어리의 연간 최대 생산량은 약 52만 병이며, 프리미엄 탁주, 약주, 증류주, 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 라인업을 생산할 예정이다. 캡살균컨베어, 냉침탱크, 감압식 증류기, HTST(순간고온살균기), 웨잉 필러 등 기존 탁주 회사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최신 설비들을 도입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더 다양한 우리 술을 생산하기 위해 지평 블루 브루어리를 열었다"며 "다양한 신제품과 기획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