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계묘년 새해 맞아 안전다짐 행사 개최

임직원들의 안전이 회사 경쟁력의 원천임을 재확인

광양제철소 “안전 최우선 가치로 행복한 제철소 만들어 나갈 것”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는지난 1일 오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수변공원에서 무재해·무사고를 다짐하는 신년 안전다짐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다짐 행사에는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연구소장, 부소장, 리더, 안전 파트장 등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년 안전다짐 행사는 광양제철소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의 안전이 회사 경쟁력의 원천임을 마음속에 새기고 안전 제철소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자 개최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과 참석자들은 안전 최우선, Rule & Process 준수, TBM 제대로 하기, 안전시스템 구축, 솔선수범하는 자세 등 안전 활동의 기준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광양제철소는 △건강 행복 △전원 참여 안전 최우선 문화 △현장주도 안전체계 무재해 달성 △친환경 모빌리티 초일류 제철소 △품질원가 경쟁력 확보라는 새해의 소망 5가지가 새겨진 깃발을 세우며 신년을 맞이하는 서로의 자세를 재확인했다.

이날,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세 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먼저, “안전은 말할 나위 없이 인간존중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직책자부터 본인의 안전 역량을 향상시키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두번째로 “표준과 TBM, 그리고 작업자의 행동이 일체화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꾸준한 Check & Feedback 활동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활동을 강조했다.

끝으로, “각자의 업무를 개선해나가는 활동이 우리의 일상적인 일하는 방식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야 한다”며, “불안전한 행동과 상태를 제로화 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행복한 제철소를 만들기 위해 힘쓰자”고 격려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하역 크레인 안전거리 자동측정 시스템 개발 ▲세이프티 볼 개발 ▲고객사 안전 위한 스틸밴드 성형장치 개발 ▲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응급처치 교육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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