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스마트공동체 사업단, 참여 기업·기관 공로자에 감사패 수여

산·학·관·지 협력 및 지역 활성화, 기업교류 확산 방안 등 논의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공로패수여 단체사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 사업단 단장 김승범 경상국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사업단 관련 기업과 기관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 운영센터장은 “기술개발 및 지역문제 해결, 학생지원 프로그램 등에 협력한 기업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에서 우리 지역 인재들이 활동하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들의 정주 여건 마련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받는 공로자는 2020∼2022년(1∼3차 연도)에 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 및 대표(또는 담당자)로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유니드 오동현 이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하상훈 차장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안윤정 부장 ▲경남테크노파크 정환균 전임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윤우준 인재개발원장이다.

김 단장은 “앞으로 2단계(4∼5차 연도) 사업에서도 산·학·관·지 네트워크 협력을 유지하며 지역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 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5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된다. 현재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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