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장애인 복지시설에 휴그린 창호 지원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왼쪽)가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지설협회장이 비대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경기도 용인시 장애인 복지시설 효정비전타운에 8600만원 상당의 휴그린 창호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창호 교체가 시급한 장애인 복지 시설 창호를 휴그린 제품으로 교체하며 장애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효정비전타운은 기존 창호가 알루미늄 소재로,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외기를 막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시설 이용자가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열악한 환경이었으며, 시설 차원에서 난방비도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전해진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우수한 단열 성능을 가진 휴그린 창호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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