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선정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전체 상위 10% 이내 사업자에게 수여되는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는 고용부가 국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년 적립금 운용과 제도 운영 분야에서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수익률 성과, 운용 역량, 조직·서비스 역량, 교육 · 정보제공 역량, 수수료 효율성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고객 친화적 수수료 정책 시행, 운용상품 역량 강화를 위한 퇴직연금 상품출시소위원회 신설, 적립금 운용 계획서(IPS) 의무화에 대비한 인적, 물적 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진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라는 타이틀에 맞게 사업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향후 보다 꼼꼼한 수익률 관리로 고객들의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사전 신청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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