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5일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해단식은 김조일 본부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부 및 소방서 직원 등 75명이 참석했으며 노고를 격려하고 자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경연대회 출전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김조일 본부장이 종합 3위 국무총리상, 화재진압 1위 행안부장관상, 생활구조 소방청장상을 선수단에게 전수했다.
김 본부장은 “전남소방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땀과 열정으로 습득한 기술을 동료들에게 전파해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8개 종목 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전국 19개 시·도본부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