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하반기 멤버십 위크 시작…'10배 적립 혜택'

신세계인터내셔날 멤버십 위크./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멤버십 위크는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진행하는 주요 행사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국내외 패션 및 코스메틱 브랜드의 백화점 매장과 전문점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시 10배 적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평소 멤버십 회원은 결제 금액의 0.5%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지만 멤버십 위크 기간에는 기존의 10배인 5%가 적립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10%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멤버십 가입 즉시 누릴 수 있으며 일부 브랜드는 제외된다.

신세계백화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앱 내 자체 마케팅 채널인 핏(FIT)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신세계 제휴카드로 관련 브랜드의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금액대별 최대 7% 신세계 상품권이 지급된다.

적립된 멤버십 포인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포인트 적립 행사를 시작했는데 올해는 행사 일정을 문의하고 기다리는 고객들이 생겨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라면서 "멤버십 위크 외에도 회원들만을 위한 서비스나 혜택을 추가 기획해 충성 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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