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양수발전소, 고위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소장 권택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고위직 주관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6일 열릴 교육은 발전소 직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조직장이 직접 주관하여 공직자의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와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의 10가지 행위 기준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육한다. 임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권택규 무주양수발전소장은 "고위직의 청렴윤리 솔선수범 및 교육강화를 통해 청렴도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동해 임직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양수발전소는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매년 초 청렴 정책을 수립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청렴윤리 표어 공모전’, ‘명절선물 자율신고 및 선물반송센터 운영’, ‘반부패 자율추진 혁신과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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