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러스 포함' 맥도날드, '해피 스낵' 라인업 공개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해피 스낵’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 및 음료 등을 아우르는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들을 종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이번 시즌에는 출시 때마다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이끌어내는 츄러스가 재출시와 함께 라인업에 포함됐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주문 시 바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틱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를 뿌려 마무리해 츄러스 본연의 풍미와 달달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츄러스는 2015년 첫 한정 판매 당시 인기에 힘입어 이례적인 연장 판매가 진행된 메뉴다. 특유의 달달한 맛과 향으로 커피와 함께 즐길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중 하나로도 꼽히며 다양한 메뉴와의 ‘꿀조합 레시피’가 소셜미디어 상에서 공유되기도 했다.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은 돌아온 츄러스를 비롯해 ▲불고기 버거 ▲필레 오 피쉬 ▲맥너겟 6조각 ▲치킨 토마토 스낵랩 ▲아메리카노(L) ▲카페라떼(L)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배달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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