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품평회 참가 접수…“K-뷰티 유망주 찾는다”

11월 초 입점 품평회 개최 예정

CJ올리브영이 다음달 5일까지 ‘즐거운 동행’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J올리브영은 다음달 5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즐거운 동행’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개해온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은 서류 모집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초 입점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품평회 참여 기업에게는 올리브영 상품기획자(MD)와의 일대일 상담 및 판로 연계 컨설팅이 제공된다. 최종 선발된 브랜드는 내년 초 올리브영 주요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입점하게 된다.

품평회 참가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와 동반성장 개방형 플랫폼 ‘상생누리’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카테고리는 ▲기초 및 색조화장품 ▲선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신생 브랜드들을 발굴해 자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해온 올리브영의 역할”이라며 “유망 브랜드들을 발굴해 K-뷰티의 전 세계 시장 진출을 함께 이뤄가며, 진정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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