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희기자
[아시아경제 이서희 기자] 카데로그립이 외측 그립 표면에 엠보싱을 압착 처리한 ‘엠보싱 퍼터그립(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데로그립이 내놓은 ‘엠보싱 퍼터그립’은 일반 퍼터그립과 비교해 무게가 30g이나 가볍다. ‘45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 퍼터그립은 사용자가 충분한 헤드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필요하다면 무게를 자유롭게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엠보싱 퍼터그립의 가장 큰 특징은 초극세사인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를 사용함과 동시에 외측 그립 표면에 엘라스토머 소재의 접착성 구슬을 엠보싱 압착 처리했다는 점이다. 미끄럼 방지는 물론 탁월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는 까닭이다.
인너 그립에는 충격에 강하고 흡수력이 뛰어난 친환경 소재인 EVA Foam을 사용했다. 충격 시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두께는 골퍼들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2.0으로 제작됐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골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컬러풀한 색상의 디자인은 최근 MZ세대의 취향과 중장년의 고풍스러운 감각에도 잘 어울린다.
카데로그립은 “엠보싱을 장착한 이번 퍼터그립 출시로 골퍼들이 더욱 정교하고 부드러운 퍼팅을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