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 고난이도 척추 수술 명의 김기택 교수 영입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9월 5일 세계적인 척추 치료 권위자인 김기택 교수를 명예원장으로 초빙하여 척추 질환 치료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한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택 명예원장은 고난이도 척추 수술 명의로 1994년부터 척추추간판탈출증, 척추측만증, 강직성 척추염 등 기형 수술을 포함하여 연간 350건의 수술을 시행하고, 2020년 기준 척추유합술, 척추성형술, 척추변형 고정술 등 고난이도 수술을 포함하여 8천례 이상 집도해 왔다. 관련 수술케이스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SPINE'에 수차례 게재되기도 했다.

특히 2010년 등이 심하게 굽어 앞을 보지 못하던 강직성척추염성 척추 기형 환자를 총 7개월에 걸친 수술을 통해정상에 가까운 보행을 가능케 한 일화는 유명하다. 또한 EBS'명의'에서 ‘명의 15년-허리통증을 잡아라’, ‘전설의 외과의 10’ 등 5차례 명의로 출연한 바 있는 자타공인 명의이다.

김기택 명예원장은 경희대 의과대학 석·박사학위 취득 후 서울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척추 전임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장,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등을 역임하고 2015년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원장으로 부임했다. 2018년부터는 2022년 6월 까지 경희의료원 원장과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겸하였고, 최근 2021년 11월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기택 명예원장은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과 경희대학교 대학동문이자 스승과 제자로 맺어진 인연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신재흥 병원장은 “존경하는 은사이자 세계적인 척추 분야 권위자인 김기택 명예원장 초빙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노인성 척추 질환, 척추 만성 질환, 척추관 협착증, 척추후만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척추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척추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척추 관절 정형외과 외에도 신경외과, 일반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협진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인의료나눔재단과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화성시와 ‘아이키우기 좋은 화성시’ 구현을 위한 바른자세 캠페인을 시행하고, 코로나 19 극복마스크 후원에 앞장서는 등 지역 내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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