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구 신세계백화점서 ‘홍보관·직거래장터’ 운영

[양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오는 21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안마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으로 영광군 홍보관과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영광군 홍보관은 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에서 ‘가고 싶은 섬 안마도’를 테마로 해 안마도 VR체험 및 젤캔들 제작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대표 관광지·먹거리·특산품 홍보와 앞으로 개최되는 제22회 불갑산상사화축제 및 e-모빌리티 엑스포 홍보마케팅도 전개한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굴비, 모시송편, 찰보리 식혜, 보리분말, 보리쌀, 고춧가루, 유기농쌀 등 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강종만 군수는 행사 첫날인 지난 12일에 직접 농수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기도 했다.

강종만 군수는 “가고 싶은 섬 안마도 홍보관을 통해 군을 알리고 군의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영·호남의 교두보를 마련해 대구·경상도 지역의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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